입력 2021.01.25 15:17 | 수정 2021.01.25 15:19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가 정작 본인은 전통시장을 홀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2015~ 2019년 5년 동안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내역에서 전통시장 사용분이 전무했다. 가족을 포함하면 22만 8000원이었다.

권 후보자는 지난 22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을 언급하며 어려운 점들을 해소할 방안을 찾겠다고 언급했다.
기사 및 더 읽기 (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 5년 간 전통시장에서 쓴 돈 0원" - 조선비즈 )한무경 의원은 "권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주관하는 주무 부처의 장관으로서 과연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지금 그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의 방향성과 진정성을 청문회에서 송곳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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