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과열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급속히 소진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7,130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9.9% 줄은 것이며 1년 전에 비하면 60.4% 급감한 겁니다.
주택 수요가 늘자 그동안 소외됐던 미분양 아파트가 최근 인기를 끌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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