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까지 목동 깨비시장·신곡시장 등…설맞이 시장 활성화 기대
서울 양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일부터 오는1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구간은 관내 3개 시장으로 목동 깨비시장, 신곡시장, 신정 제일시장이다. 허용구간은 교통 여건상 한시 주차가 가능한지, 교통소통에 크게 저해되지 않는지 등을 고려해 양천경찰서 및 시장 상인회와 협의 후 선정됐다.
주차 허용 구간은 목동깨비시장(동제한의원 ~ 머찐아이안경점, 150m), 신곡시장(NH농협은행 ∼ KB국민은행, 260m), 신정제일시장(바다회어시장 ∼ PAT 신정점, 60m)으로 총 3구간이다. 주차허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중 구매고객에 한해 2시간 이내이며, 모든 전통시장에서 24시간 내내 허용되지는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 이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양천경찰서 및 구청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단속반을 배치해 허용구역 외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현장단속과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만큼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알뜰하게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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