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원을 밝히려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이 발원지로 우한 내 화난수산시장이 아닌 다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WHO 조사팀과 중국 측 패널이 이미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19년 12월 우한에서 확인된 감염사례 중 일부가 화난수산시장이 아닌 다른 시장들과 연관됐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WHO 조사팀은 우한 현장조사 중 코로나19에 감염돼 첫 확진자로 알려진 40대 남성의 부모가 "한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했다"라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WHO 조사팀의 덴마크 출신 전염병학자 테아 피셔는 취재진에 "화난수산시장이 코로나19 유행의 진원일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WHO 조사팀은 조만간 초기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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