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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재보선 한달 앞으로...여야 '단일화' 진통 - tbs뉴스

먼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측은 단일화 일정과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본선 집중을 위해 단일화 절차를 빨리 매듭짓자는 입장인 반면, 열린민주당은 후보 등록일인 오는 18일까지 최소 세 차례의 양자 토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7일)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 1차 단일화를 마무리 짓고, 열린민주당과 협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범야권의 수싸움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이번에도 역전을 자신하며 상대적으로 느긋한 입장인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속도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일화 협상에는 토론 횟수와 여론조사 문항 등이 쟁점이지만, 안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가 최종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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