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 강세 속...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 증가
분류 |
2021 |
2022 |
2023 |
2024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OTC |
861.6 |
-1.1 |
892.9 |
3.6 |
990.0 |
10.9 |
1,051.5 |
6.2 |
스포츠영양제 |
14.1 |
3.7 |
14.8 |
5.0 |
16.6 |
12.2 |
17.9 |
7.8 |
비타민/식이보조식품 |
671.7 |
-4.1 |
706.8 |
5.2 |
798.2 |
12.9 |
868.0 |
8.7 |
체중관리 및 웰빙식품 |
192.6 |
2.6 |
198.7 |
3.2 |
219.0 |
10.2 |
230.8 |
5.4 |
약초/전통식품 |
297.5 |
-7.2 |
317.1 |
6.6 |
362.5 |
14.3 |
397.5 |
9.7 |
항알레르기 식품 |
9.8 |
0.0 |
10.5 |
7.1 |
12.1 |
15.2 |
13.2 |
9.1 |
어린이 건강식품 |
243.9 |
-3.1 |
255.7 |
4.8 |
286.9 |
12.2 |
309.5 |
7.9 |
합계 |
1,740.1 |
-1.9 |
1,813.1 |
4.2 |
2,023.8 |
11.6 |
2,168.0 |
7.1 |
<필리핀 건강보조식품 판매량 전망,단위: 백만 달러, %, 자료: 필리핀 통계청, 유로모니터>
[팜뉴스=이권구 기자]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지난해 필리핀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9% 가까이 증가했으며, 향후 4년간 연평균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오프라인 판매가 여전히 강세지만 인터넷을 통한 건강보조식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 시장 진출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필리핀 마닐라무역관이 24일 낸 ‘ 필리핀 건강보조식품 시장 동향’ 보고서(김태형)에 따르면 필리핀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코로나19 이전 낮은 소득 수준으로 성장률이 저조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건강보조식품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8.7% 증가한 17억 7,2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 판매량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21년 기준 필리핀 내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판매량은 다시 회복돼 2024년경 21억 6,800만 달러 규모 시장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판매량이 감소했던 스포츠 영양제, 체중관리 및 웰빙식품 경우 2021년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2021년 초, 필리핀 내 지역사회 격리조치 완화로 스포츠 액티비티 및 대면 활동이 제한적으로 재개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구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부활동에 제한이 생기게 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은 비대면 구매방법(배달주문, 온라인쇼핑 등)을 찾기 시작했다. 건강보조식품 제품 특성상 기존 슈퍼마켓, 대형 쇼핑몰, 건강보조식품 전문 판매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가 아직 주를 이루고 있으나 향후 인터넷 판매 점유율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필리핀은 SNS 중 페이스북을 통한 제품홍보 및 판매 촉진이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인터넷 판매는 주로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필리핀인 페이스북 사용시간은 주 52시간으로 전 세계 1위 수준)
수입 동향
2020년 기준 필리핀 건강보조식품 수입 규모는 7억2,5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06% 감소했다. 수입 상위 국가는 싱가포르(1위, 37.91%), 미국(2위, 14.29%), 말레이시아(3위, 9.25%), 태국(4위, 7.97%), 중국(5위, 6.02%) 등으로, 필리핀 대한 건강보조식품 수입액은 1,314만 달러 규모로 집계된다.
김태형 특파원은 “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필리핀 경제 발전 및 가처분소득 증가로 건강 및 웰빙에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적으로 대다수 국민소득이 정체 또는 감소됐으나 추후 상황이 진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부터 필리핀 소비자들 건강에 대한 욕구는 늘어날 것으로 보아 향후 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또 “ 건강보조식품은 기존 슈퍼마켓, 대형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온라인 유통 시장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기업이 현지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온라인 유통망 내 입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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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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