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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시즌 수혜 소매업체 6 - 한국경제TV 정치·사회·국제뉴스

美 전국소매업중앙회 “11월 및 12월 매출 전년비 10% 상승”

제프리스 “올해 기업들이 제공하는 할인율 감소”

미국 전국소매업중앙회에 따르면 11월과 12월 매출이 전년보다 10% 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연휴 쇼핑 시즌 지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의 매장 쇼핑은 지난해보다는 늘어났고, 온라인 쇼핑 또한 작년 보단 소폭 떨어졌지만 2019년보다는 늘었습니다.

한편 제프리스의 분석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에 기업들이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나 할인 수준 또한 작아졌습니다. 조사 대상이었던 51개 소매업체 모두가 작년보다 할인 행사를 덜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할인 수준의 변화는 소매업체들에 더 높은 상품 이익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도로변 픽업이나 선구매후지불 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 능력을 갖춘 소매업체들은 업계 평균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습니다. 월가 분석가들은 이에 따라 이 시기에 유망한 기업들을 골랐습니다.

아마존(AMZN)은 여전히 전자 상거래 분야 1위로 분석 됐습니다. 베어드는 아마존이 특히 공급망 불안정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선구매 후지불 옵션으로 차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월마트(WMT)와 타겟(TGT)도 좋은 위치에 있다고 봤습니다.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규모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공급 불안정 사태 속에서도 재고 관리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베스트 바이(BBY)는 모건스탠리의 픽이었습니다. 방금 전 목록에 있었던 세 유통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에, 빠른 배송 시간과 풍부한 재고력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도 베스트바이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였습니다.

운동복 소매업체 룰루레몬(LULU)은 모건스탠리, 도이체 방크, 오펜하이머, 그리고 제프리스 모두가 꼽은 인기 소매업이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 큰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는데도 매장을 찾는 교통량이 많았습니다.

배스앤바디웍스(BBWI)는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 회사를 `저평가된 성장 집약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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