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차이나 브리프] 중국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확대 - 디일렉

| 출처 : 가오궁산업연구원 | 11월 2일

○하이니켈 양극재 매출이 대폭 증가함
- 전세계 신에너지 차량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LFP 배터리와 하이니켈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하여 중국 국내 LFP 소재와 하이니켈 삼원계 소재 출하를 이끌고 있음.
- GGII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3분기 중국 국내 EV 배터리 탑재량은 약 82.42GWh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함. 이 가운데 삼원계 배터리는 약 47.67GWh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하였고, LFP는 약 34.55GWh로 274% 증가함.
- 하이니켈 삼원계 소재 제품 판매량의 증가로 롱바이커지(容百科技), 바모커지(巴莫科技), 당승커지(当升科技), 쯘화신제(振华新材), 창원리커(长远锂科) 등 여러 삼원계 소재 기업의 순이익이 대폭 늘어남. 이 중 롱바이커지는 상반기 삼원계 소재 출하량이 2만 톤(그 중 90% 이상은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35% 증가함. 3분기 롱바이커지의 매출액은 2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7%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2.3억 위안으로 284.7% 증가함. 이 중 NCM811, Ni90, 이상 초고니켈 라인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20% 증가함.
-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전 세계 NCM811 배터리 탑재량이 전년 대비 276% 증가하여 NCM811 소재 출하량이 크게 증가함. 해외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점유률은 38%로 높아짐. 현재 CATL, 파나소닉,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한중일의 배터리 업체들은 이미 하이니켈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니켈 함량이 높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하이니켈 소재 수요의 빠른 수요가 기대됨.

○선도 배터리 업체들, 하이니켈 양극재 구매를 강화
- SK온은 국내 양극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에코프로비엠으로부터 10조 원 상당의 하이니켈 양극재(NCM)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함.
-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의 하이니켈 삼원계 소재 외부 핵심 공급 업체이기도 함. 양사는 니켈 함량이 92%에 이르는 NCA 양극재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하여 삼성SDI에 주로 공급하고 있음.
- 최근 에코프로비엠은 GEM과 NCA & NCM 하이니켈 삼원계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부터 2016년까지 GEM으로부터 총 82.6만 톤의 하이니켈 삼원게 전구체 제품을 구매할 예정임.
- 또한 푸항화학(浦项化学), L&F, 주유금속(住友金属), 여우메이커(优美科) 등 해외 브랜드의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도 꾸준히 늘고 있음.


2021 배터리 혁신 공정 빅 트렌드 콘퍼런스 12월 7일 (화) 웨비나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배터리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 1600억달러(약 187조6000억원)로 커져 메모리 반도체 시장(1490억달러)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30년에는 전체 반도체 시장 규모를 넘어선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지요. 장밋빛 미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소재 비중이 높은 산업입니다. 소재는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흑연 등의 광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들 소재의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배터리, 완성차 업체가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원가절감과 함께 배터리 성능을 높이려면 공정에서 승부를 해야 합니다.

배터리 공정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배터리 공장의 자동화율은 50%가 되지 않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른 첨단산업과 달리 많은 인력이 투입됩니다.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등 플랫폼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장비에 차이가 있습니다. 양극, 음극 사이에 있는 분리막을 넣는 방법도 제각각입니다.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은 국내 배터리 후방업계가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주요 기술을 다루는 콘퍼런스를 기획했습니다.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부터 믹싱, 조립, 검사를 비롯해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화 장비에 이르기까지 혁신 공정에 필요한 요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굴지 대기업부터 상장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배터리 공정과 장비 시장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 개요 -

행사 : 2021 배터리 혁신 공정 빅 트렌드 콘퍼런스
주최 :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www.thelec.kr)
일시 : 2021년 12월 7일 (화) 13:30~17:00(라이브 웨비나)
참가비 : 16만5000원(부가세 포함)

*사전등록하신 분께 참여방법은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프로그램 -

발표시간 주제 발표연사
13:30~14:00 배터리 양극재 기술 및 개발 동향 LG화학 신선식 연구위원
14:00~14:30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화 혁신 에스에프에이 이해원 부장
14:30~15:00 글로벌 배터리 공급 캐파와 제조 장비 수주 트렌드 하나기술 최상국 상무
15:00~15:30 믹싱 장비로 살펴본 글로벌 배터리 장비 트렌드 제일엠엔에스 이영진 대표
15:30~16:00 리튬인산철 배터리 검사 장비 개발과 동향 자비스 민병석 이사
16:00~16:30 배터리 생산 수율 향상을 위한 탈철장비 대보마그네틱 이상익 대표
16:30~17:00 글로벌 배터리 장비 시장 및 경쟁 동향 QY리서치 윤성빈 한국대표

Adblock test (Why?)

기사 및 더 읽기 ( [차이나 브리프] 중국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확대 - 디일렉 )
https://ift.tt/3rlkRCg
시장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차이나 브리프] 중국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확대 - 디일렉"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