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틈새라면, 남성쇼핑앱 하이버와 콜라보...MZ세대와 소통 강화 -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남성쇼핑앱 하이버와 함께 틈새라면과 패션의 특별한 조합을 선보인다.

컬렉션명은 ‘틈새쇼핑’으로, 팔도 틈새라면(이하 틈새라면)과 하이버 대표 브랜드를 패키지로 구성했다. 구매고객에게는 ‘틈새라면 신제품 2종’을 증정하며, 제품별로 최대 73% 할인을 실시한다.

2009년 명동의 유명 라면 맛집 메뉴를 제품화해 출시한 ‘틈새라면’은 특유의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달부터는 브랜드 모델로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발탁하기도 했다.

팔도는 이번 콜라보로 고객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두 브랜드의 주요 고객인 MZ세대 2030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페이지에 ‘틈새쇼핑’과 관련된 댓글을 단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팔도 기프트 세트 △쇼핑 포인트 △할인쿠폰을 총 450명에게 제공한다.

하이버 관계자는 “하이버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세일 페스타를 맞아 틈새라면과의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팔도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과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윤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하이버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틈새라면은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첫 선을 보인 ‘틈새라면’은 명동의 유명 라면 맛집 메뉴를 제품화했다. 특유의 강렬한 매운맛에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이달부터는 브랜드 모델로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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