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산신탁이 지난 7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에서 ‘빅3’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4일 “10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 대해 2020년 7월 13일부터 2020년 8월 13일까지의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8,556,0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교보자산신탁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20년 7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5,890,330개와 비교하면 45.26% 증가했다”고 평판했다.
또한 구 소장은 “부동산 신탁회사는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이다. 부동산신탁의 특징은 부동산재산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이며, 등기명의인이 수탁자명의로 귀속되는 점, 그리고 수탁자는 배타적으로 부동산의 관리, 처분권을 가지나 어디까지나 신탁목적에 따라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을 관리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위, 교보자산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82,878 미디어지수 15,415 소통지수 225,022 커뮤니티지수 300,020 사회공헌지수 145,2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8,605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54,837 와 비교하면 116.61% 상승했다.
구 소장은 “교보자산신탁 브랜드는 우수한 커뮤니티지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교보자산신탁은 1998년 설립된 부동산신탁회사로, 순이익 기준 업계 7위, 담보신탁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가 넘고, 5개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CAGR)이 90%를 상회하는 등 알짜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그동안 담보신탁 위주의 관리형 신탁사업에 집중하는 등 보수적인 경영을 해왔지만, 교보생명에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경영방침을 세웠다. 교보자산신탁은 기존 담보신탁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수익성이 높은 차입형,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진출 등을 통해 이익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해 교보생명 자회사로 편입된 생보부동산신탁이 올 1월 교보자산신탁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교보생명은 지난해 7월 삼성생명이 보유한 생보부동산신탁 50% 지분을 전량 인수해 생보부동산신탁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국내 부동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아시아신탁, 대한토지신탁, 하나자산신탁, 코리아신탁, KB부동산신탁, 교보자산신탁, 무궁화신탁 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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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20 at 05: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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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산신탁, 커뮤니티지수 대폭 상승하며 세 계단 올라서... 2020년 8월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5위 - 미래 한국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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