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당근마켓 |
당근마켓은 전국 6577개 지역에서 제공되는 지역 기반 이웃간 중고 거래 서비스다. 당근마켓은 9월부터 '동네생활'과 '내근처'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이 달 초 지역 커뮤니티 기능에 초점을 맞춘 '동네생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오픈했다.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유용한 지역 정보 소식을 나누고 '우리동네질문', '동네분실센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네맛집, 강아지 등 주제별 게시판에선 관심사가 비슷한 이웃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동네생활'의 월 사용자수도 230만명에 달한다.
동네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내근처' 서비스도 선보인다. '내근처'는 인테리어·카페·헤어샵·용달·이사 등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이웃을 연결하는 채널이다. 근처 가게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실제 가게를 방문했던 동네 주민들의 생생한 후기, 동네 주민에게만 제공되는 각종 할인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구인구직, 과외/클래스 모집과 같은 지역 생활정보들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근처'는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직접 지역 주민에게 내 가게를 소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당근마켓에서 간단한 '업체 등록하기'를 통해 동네 업체로 등록하면, 지역 주민들이 내 가게 정보를 '내 근처'에서 검색할 수 있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중고 거래로 시작된 지역 기반 서비스가 1000만명 이용자가 소통하는 지역 생활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ptember 09, 2020 at 07: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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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8월 이용자 1000만명 돌파…"지역 커뮤니티 기능 강화"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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