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여행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비스업종별 생산지수 가운데 면세점은 154.6으로 전년 동월보다 148.1포인트 낮아져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여행사업도 -126.0포인트, 항공 여객 운송업 -112.7포인트, 욕탕업 및 기타 신체관리서비스업 -112.5포인트, 영화관 운영업 -108.8포인트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서비스업종의 생산활동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게 지수화해 성장세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반면 인터넷쇼핑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작년 12월 325.3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전체 서비스업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증권 및 선물 중개업소가 285.9로 전체 서비스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인 168.6포인트가 뛰었고, 부동산 중개 및 감정평가업은 237.2로 5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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