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정부 지원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 박차 가한다” - 에너지데일리

‘글로벌점프 300 기업’·‘수출바우처 기업’ 선정… 해외시장서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코트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2021년도 글로벌점프 300 회원사’로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점프 300 사업’은 해외 진출을 통한 스케일업의 가능성이 높은 기술회사들을 선정해 연말까지 맞춤형 해외 진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바이어, 투자자 등 해외파트너 발굴, 해외 진출 로드맵 컨설팅, 시장조사, 유력 엑셀러레이터 멘토링, 해외법인설립지원 등 다양한 해외진출 관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2021년도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선정돼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작년부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자서명 서비스인 ‘이폼’, 스포츠 영상 데이터 플랫폼, 주소록 관리 서비스인 ‘컨택에디터’ 등의 다양한 자사 클라우드 제품군을 앞세워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1년간 1억1000여만원 상당의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해외 광고, 해외인증,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올해 글로벌점프 300, 수출바우처 사업 뿐 아니라 최근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기업으로도 선정돼 해외 투자 유치의 발판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해외사업 참가를 통해 목표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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