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세계TV쇼핑은 내달부터 입체감 있는 화면을 연출할 수 있는 '디지털스튜디오 2.0'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TV쇼핑은 지난해 4월 별도의 무대 세트 없이 디지털 화면만으로 방송 제작이 가능하도록 모든 제작 스튜디오에 가로 26.5m, 세로 3.2m 크기의 디지털 월(초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이번에는 디지털 월과 이어지는 무대 바닥을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으로 교체했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가상현실(VR) 기술과 유사하게 현실감 있는 입체 화면을 보여주지만 제작 비용은 실제 VR 기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80% 정도 낮다"고 말했다.
또 쇼핑호스트의 핸드팝(손에 드는 판 형태의 광고물) 대신 제품 정보가 디지털 영상으로 뜨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크린과 전면에 초고선명(UHD) 모니터를 입힌 사이니지 테이블을 사용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yd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4/28 09:53 송고
기사 및 더 읽기 ( 신세계TV쇼핑, 무대 바닥도 LED 스크린으로…"입체감 연출" - 연합뉴스 )https://ift.tt/32VgaBK
쇼핑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신세계TV쇼핑, 무대 바닥도 LED 스크린으로…"입체감 연출" - 연합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