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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지 말고 온라인으로…' 전통시장 주문·배달서비스 눈길 - 매일경제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장을 대신 봐서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가 부산 해운대 좌동재래시장에 처음 적용돼 눈길을 끈다.

부산 해운대 좌동재래시장은 온라인 배달앱 오픈 행사를 25일 오후 5시 30분 좌동재래시장에서 연다.

좌동재래시장 상인회는 부산경제진흥원 '우리 동네 지역 상권 온라인 마켓으로 살리기 사업' 지원을 받아 스마트마켓서비스(SMS 대표 김민석)가 개발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 씨장을 도입했다.


씨장이 전통시장 현장에 실제 적용되기는 이번 죄동재래시장 사례가 처음이다.

씨장은 앱으로 온라인 주문만 하면 재래시장 내 싱싱한 식자재와 물품, 음식을 집 앞까지 원하는 시간에 저렴하게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온누리모바일상품권으로 물건 대금 결제 가능해, 누구나 실제 구매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음식 주문 및 음식 배달 기능도 탑재됐다.

지역 우수제품 쇼핑몰뿐만 아니라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기능도 탑재된 것이 또 다른 장점이자 특징이다.

스마트마켓서비스 김 대표는 "시민이 식자재, 물품, 음식물 온라인 주문·배달 뿐아니라 병원, 은행, 학원, 유치원, 육아, 주민센터, 카페, 세탁소, 반려동물 등 생활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가게와 협의해 각종 할인 이벤트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를 하는 씨장 서비스는 11월1일부터 정식 가동된다.

Play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씨장을 검색, 설치해 활용하면 된다.

상인회는 서비스를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 지원과 구매 주민에게 폴링카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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