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쇼핑데이인 11월 11일(솽스이, 11이 두 개란 의미)을 맞아 열리는 사전 행사가 이주 막을 연다.
18일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이 이주 솽스이 사전 예약 및 판매 행사를 개시한다.
징둥닷컴은 오는 20일 저녁 8시부터 솽스이 행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부터 이달 31일까지가 예약구매 기간이다. 알리바바 티몰도 20일부터 31일까지가 1차 예약구매 기간이다.
징둥닷컴은 올해 솽스이에 처음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적용한다. 징둥 앱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검색하면 보너스 쇼핑 자금 봉투와 할인 쿠폰을 받고 더 유리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위안화로 완료된 주문은 공공 복지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동시에 이주 중국 스마트폰, TV 등 업계도 솽스이 특수를 앞둔 신제품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오포의 'K9s', 비보의 'T1'과 'S10e', 리얼미의 'GT Neo2T' 및 'Q3s', 아이쿠우의 'Z5x' 등 스마트폰 신제품 역시 솽스이를 맞이해 이주 일제히 발표 및 예약구매에 돌입한다.샤오미는 레드미 브랜드로 가성비 OLED TV 'X2022'를 20일 발표한다.
최근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스마트폰 기업 아너는 7인치 스크린 스마트폰을 포함해 19일 세 개의 신제품을 동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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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브랜드가 온라인 쇼핑 절기를 노리는 젊은 소비층을 고려한 가성비 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권 기업의 점유율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솽스이를 계기로 점유율을 확대하겠단 기업간 경쟁 역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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