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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15일 미국 고객용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60세 이상 시니어, 의료계 종사자, 응급구조요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별 쇼핑 시간대를 다음달 17일까지만 유지한다고 공지했다.
미국 코스트코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선포된 2020년 3월부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고위험군 또는 취약층으로 규정한 이들을 위해 특별 쇼핑 시간대를 설정했다.
서비스 대상에는 장애인과 면역 저하자도 포함됐다.
서비스 시간은 애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였다가 작년 7월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같은 시간대로 축소했다.
이 시간대에 일반 회원은 매장에 들어갈 수 없다.
코스트코의 이번 방침은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감소하며 많은 사업체와 지자체가 관련 제재를 완화하고 있는 때 나온 것이라고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지난주, 항공기를 포함한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조치를 다음달 19일부터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만7천267명, 사망자는 326명으로 집계됐다.
오하이오·애리조나·하와이 등 11개 주에는 신규 확진 사례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플로리다·일리노이·몬태나 포함 29개 주와 워싱턴DC 등은 사망자 0명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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