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촌호수가 3년 만에 벚꽃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벚꽃 축제와 호수를 개방하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사적모임 10인, 식당 영업제한을 12시로 완화했다. 벚꽃 축제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호수를 개방해 주말 나들이로 호수가 북적였다.
주말인 10일 시민들은 석촌호수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족, 친구, 연인들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벚꽃을 구경했다.
날씨가 포근해 반팔차림을 한 사람도 있고 간절기라 겨울옷, 봄옷 등 옷차림이 다양했다. 호수 근처의 식당과 커피숍에도 사람들로 북적여 모처럼 주변상인들이 매상을 올릴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벚꽃 구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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