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보건소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 시장은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접종에 나섰다.
접종에 앞서 체온 측정,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종을 받았다. 접종 후에는 15분간 이상 반응을 살폈다. 예방접종 마친 이 시장은 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춘희 시장은 “백신은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처방안”이라며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2분기 접종을 시작해 15일 기준 백신접종 대상자 1만 9170명 중 1차 6406명, 2차 783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33.4%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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