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전국에 수백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이마트는 전국에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를 별도로 설립하는 등 온라인 고객 잡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대표 TV홈쇼핑 기업인 CJ오쇼핑은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T커머스 시장을 겨냥,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전략으로 업계 1위에 오른 기업들이 앞다퉈 온라인으로 방향을 전환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배경에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에 있다. 이미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을 뛰어넘어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공통된 의견이다.
수치도 이 같은 의견을 뒷받침한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 쇼핑 시장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1.3% 성장한 44조692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몰과 기업 홈페이지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며 온라인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직접 목격해 온 카이먼 관계자는 "과거에는 기업 홈페이지나 자사몰은 하나의 구색 갖추기로 개발하는 기업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사실상 미래 먹거리로 자사몰을 키우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라며 "온라인쇼핑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매출과 직결되면서 온라인쇼핑몰 및 자사몰 개발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고도몰 공식 제휴사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온라인 쇼핑몰 신규 개발 및 리뉴얼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이먼은 이처럼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색 있는 화장품 건강식품, 패션잡화 및 의류 온라인쇼핑몰 개발을 통해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쇼핑의 핫트렌드 중 하나인 초개인화 서비스를 비롯해 선물하기, 정기배송 기능 등을 자체 개발을 통해 확보하면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초개인화서비스는 소비자가 회원가입 후 쇼핑몰을 방문하면 성향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거나 메인 화면에 자동으로 나열해주는 기능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에 민감함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개발 경력 12~17년 차의 팀장급이 진행하는 책임제 프로젝트도 강점이다. 합의된 개발 기간 준수부터 고객사와의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하다. 이 같은 고객만족 시스템은 곧바로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면서 1차 프로젝트 이후 2, 3, 4차까지 지속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하반기에는 온라인쇼핑 분야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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