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입점 등 해외 마켓 채널 확장, 국내 성과 접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지훈 기자)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은 미국 현지법인 설립 및 아마존 입점 등 본격적인 북미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 완비에 집중했다.
까스텔바작은 8월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 채널 확보는 물론 직접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8월 중순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까스텔바작은 국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상반기 선보인 3D/VR스토어를 활용한 비대면 고객 체험 서비스는 전년 대비 40% 이상 온라인 판매를 증가시켰다. 까스텔바작은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을 아마존에 접목해 더욱 빠른 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미 골프 시장 성장세는 가파르다. 미국골프재단이 2018년에 발간한 골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전체 골프 인구는 33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0만 명 증가했고, 작년 5월 이후 라운딩 수는 급격히 증가해 11월엔 전년 동기 대비 58.6% 성장했다. 2020년은 전년보다 약 6000만 회 증가한 5억 회의 골프 라운드가 집계됐다.
이는 골프용품 시장 성장에도 이어져, 2020년 7월 한 달간 골프용품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8% 성장한 3억 8860달러(한화 약 4천5백억 원)를 기록했다. 미국골프산업 전문 시장 조사 기구 Golf Datatech, LLC의 지난 1월 25일 2020 National Golf Performance Report에 따르면 2020년 11~12월 2개월 동안 온라인 골프웨어 판매는 11% 증가하는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북미 지역에서의 골프웨어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 조 프로는 “북미 시장은 남녀노소 다양하게 골프를 즐기며, 골프가 일상화된 시장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의 골퍼들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시장이다”라며, “까스텔바작 골프웨어를 입고 필드, 연습장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어느 브랜드 옷인지 물어보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색감과 디자인에 관심을 받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한눈에 봐도 독특한 스타일과 컬러로 북미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가진 골프웨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준호 대표는 이날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ART’에 기반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브랜드로, 까스텔바작 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자유롭고 혁신적인 브랜드이다. 골프웨어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성과 예술에 대한 보편성을 가진 브랜드로, 앞으로 모두의 일상을 보다 특별하고 새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하며,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상표권은 한국이 소유하고 있는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이며, 성장세만큼 과열되고 있는 국내 골프웨어 경쟁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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