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커뮤니티 칼리지에 총 1억350만달러 지원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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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DuPage]

일리노이 주가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s)에 대규모 지원금을 투입한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6일 "일리노이 주 15개 커뮤니티 칼리지에 총 1억35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며 "'리빌드 일리노이'(Rebuild Illinois)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프리츠커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안겼으나 교육 기관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미래가 생기고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주정부 예산과 지역단체의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각 커뮤니티 칼리지의 신규 시설 건립•시설 확장•교실 및 실험실 리노베이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혜 대상에는 하퍼 칼리지(팰러타인, 쿡 카운티)를 비롯 듀페이지 칼리지(글렌엘렌, 듀페이지 카운티)•맥헨리 카운티 칼리지(크리스털 레이크, 맥헨리 카운티)•모튼 칼리지(시세로, 쿡 카운티)•트리튼 칼리지(리버그로브, 쿡 카운티)•칼 샌드버그 칼리지(게일스버그,녹스 카운티)•링컨랜드 칼리지(스프링필드, 생가몬 카운티) 등 15개 대학이 올라있으며, 하퍼 칼리지가 가장 큰 금액인 420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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