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상업·주거지역에 포격을 가해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은 전날 밤에 키이우 북부 상업·주거지인 포딜스키 지구에 가해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쇼핑센터가 완전히 허물어졌고 잔해 속에서는 다음 날 아침까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이 포격으로 쇼핑센터 인근 고층빌딩은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철골이 휘어졌다고 하는데요.
뉴욕타임스(NYT)는 붕괴한 쇼핑센터 잔해에서 6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구조 현장의 한 병사가 잔해 속에 20여명이 매몰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에 대해 "고정밀 장거리 무기로 우크라이나 다연장 로켓포 포대와 작동하지 않는 쇼핑센터 내 탄약고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정다운>
<영상: 로이터·트위터@SESU_UA·트위터@EmineDzheppa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22 14: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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