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3.23 10:05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되면서 주식시장에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진양산업(003780)은 전날보다 1990원(26.57%) 오른 948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화학(051630), 진양폴리(010640)는 각각 22.83%, 19.17% 오르고 있다.
기사 및 더 읽기 ( 오세훈 서울시장 野 단일후보 확정에 관련주 급등 - 조선비즈 )그동안 진양산업을 비롯해 진양화학, 진양폴리 등은 오 후보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양준영 진양홀딩스(100250)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반면 안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는 안랩(053800)은 전날보다 9400원(12.57%) 내린 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004770), 까뮤이앤씨(013700)는 각각 17.67%, 20.76% 하락 중이다.
안랩은 안 후보가 직접 창립한 회사로,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였다. 까뮤이앤씨는 사외이사가 안 후보 지지 모임 대표 출신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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